안녕하세요, 자이언츠 팬 여러분!
아베 신노스케 감독 체제 2년 차를 맞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벌써부터 뜨거운 가을 캠프에 돌입했습니다.
10월 30일(어제)은 공식 경기가 없었지만, 1군과 2군 모두 훈련 열기가 폭발했습니다.
‘지옥 메뉴’라 불리는 아베 감독 특유의 스파르타식 훈련법으로 선수들은 땀에 흠뻑 젖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 1군 – 아베 감독의 ‘지옥 훈련’, 비명 속에서도 성과 확실!
가을 캠프 2일차 훈련은 **G타운(ジャイアンツタウン)**과 실내 연습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이어진 강도 높은 훈련으로, 아베 감독의 “기본부터 다시!” 철학이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 롱티 배팅 훈련: 선수 1인당 200구 타격! 지친 선수들이 쓰러져도 감독은 “아직 멀었다!”며 추가 지시🔥
- 수비 연계 훈련: 1·3루 주자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감각 향상. 주루 정확도까지 철저히 점검.
- 투수진: 육성 3년 차 **다무라 토모키(田村朋輝)**가 163구의 투혼! 최고 구속 159km/h로 1군 승격을 강력 어필.
- 언덕 대쉬: 일본시리즈가 진행되는 사이, 체력 강화용 ‘지옥 계단 오르기’ 훈련이 명물로 자리 잡는 중.
💬 화제 포인트
| 주제 | 내용 |
|---|---|
| 새 코칭 체제 | 1군은 헤드코치 공석 + 3치프 제도 도입. 오타 타이시(大田泰示) 2군 타격코치가 “홈런 20개는 기본이지!”라며 젊은 타자들을 독려. |
| 이승엽 임시 코치 합류 | 한국의 전설 이승엽이 첫날부터 참가해 타격 지도를 담당, 새로운 자극을 선사. |
| 도고 쇼세이(戸郷翔征) | 올 시즌 8승 9패, “내년엔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겠다”고 각오 다짐. |
아베 감독은 “주루와 수비에서 강한 팀을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CS 탈락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팀 전체가 새롭게 변화를 준비 중입니다.
🏟️ 2군 – 이스턴리그 우승의 여운, 그리고 구마다 마스미(桑田真澄) 감독의 퇴단
2군 역시 10월 30일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스턴리그 2년 만의 통산 29번째 우승을 달성한 기쁨이 G타운에 남아 있지만, 큰 이별 소식도 있었습니다.
- 10월 4일 파ーム 일본선수권에서는 주니치전 3–16으로 패하며 아쉬운 마무리.
- 페닉스 리그에서는 소프트뱅크전 12–0 완승 등 강한 경기력으로 시즌 종료.
- 그리고 충격 소식 — 구마다 마스미 2군 감독이 퇴단을 발표!
우승으로 아름다운 작별을 했지만, 후임 감독은 아직 미정입니다.
10월 27일 마지막 가을 훈련은, 구마다 감독 특유의 엄격함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감동의 마무리’였습니다.
💥 총정리 – ‘원점 회귀’로 강해지는 아베 자이언츠
비록 어제는 경기가 없었지만, 캠프의 열기는 시즌 중 못지않았습니다.
아베 감독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 속에서 선수들은 이미 새로운 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주장 **오카모토 가즈마(岡本和真)**의 메이저리그 도전설이 떠도는 가운데,
자이언츠는 “V9의 부활”을 향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캠프 중계는 니혼TV 지타스(NTV G+)에서 방송 중!
다음 리포트는 11월 1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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