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벡, 연타석 홈런 폭발!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에 8대2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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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장단 12안타로 8점을 뽑아내며 8대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4번 타자 보비 달벡이었습니다.

자이언츠가 0대1로 뒤진 4회초, 우라타와 마쓰모토 고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달벡은 좌중간 관중석으로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3대1로 뒤집었습니다.

달벡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6회초에는 우측 관중석으로 시즌 15호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달벡이 일본 무대에서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홈런은 연속 타석에서 나왔으며, 달벡은 혼자 5타점을 올리며 4번 타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이날은 달벡뿐만 아니라 자이언츠 타선 전체가 좋은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5회초에는 우라타가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6회에는 달벡의 2점 홈런에 이어 사사하라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7회초에는 이즈구치가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마쓰모토 고는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4회초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며 달벡의 역전 홈런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선발투수 니시다테 유요도 훌륭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니시다테는 3회말 도밍고 산타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이후 야쿠르트 타선을 안정적으로 막아냈습니다.

니시다테는 7이닝 동안 4안타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특히 자이언츠가 역전에 성공한 직후인 4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장면이 중요했습니다. 타선이 만든 좋은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지 않으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습니다.

전날 패배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낸 완승이었습니다.

달벡의 호쾌한 홈런 두 방, 니시다테의 안정적인 선발투구, 그리고 12안타를 기록한 타선까지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이번 시리즈 성적은 1승 1패가 됐습니다. 자이언츠가 이 기세를 다음 경기까지 이어가 진구구장에서 위닝 시리즈를 완성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힘내라, 자이언츠!

경기 결과

2026년 7월 15일
메이지 진구구장

요미우리 자이언츠 8대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승리투수: 니시다테 유요, 2승 1패
홈런: 보비 달벡 시즌 14호 3점 홈런, 시즌 15호 2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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