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이언츠 팬 여러분!
오늘(10월 25일)은 어제(10월 24일) 있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Yomiuri Giants) 의 움직임을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비시즌 한가운데에서도 드래프트의 설렘과 전력외 통보의 현실이 교차하며, 그야말로 “야구의 가을”다운 하루였습니다. 함께 돌아보시죠 ⚾️
🧢 1군 뉴스: 드래프트 1순위에 신예 좌완 다케마루 카즈유키, 그리고 바바 고스케 방출
어제의 주인공은 단연 2025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였습니다.
자이언츠는 사기노미야 제작소의 좌완 투수 다케마루 카즈유키(竹丸和幸) 선수를 1순위로 지명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파워를 자랑하며 벌써부터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케마루 투수는 지명 직후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1군에서 활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츠미 코치 밑에서 배우고 싶어요.”
라고 각오를 전했으며,
아베 신노스케 감독은 “좌완진의 축으로 성장할 재목”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빠르면 내년 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자이언츠 드래프트 주요 지명 결과
- 1위: 다케마루 카즈유키 (좌완·사기노미야 제작소)
- 2위: 다와 투수 (즉시 전력 릴리프)
- 3위: 야마시로 투수 (젊은 선발 후보)
- 4위: 미나가와 외야수 (빠른 주력의 중견수)
- 5위: 오하마 내야수 (우타 내야 자원)
- 6위: 후지이 내야수 (미래의 중심타자 후보)
- 육성 5위: 치넨 타이세이 (知念大成)
이스턴리그 타율 .378·21홈런으로 2관왕! ‘팜의 괴물’이 드디어 1군 진입을 노립니다.
하지만 밝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바바 고스케(馬場皐輔·30) 투수가 전력외 통보를 받았습니다.
올 시즌 2군에서 평균자책점 1.91의 안정된 피칭을 보여줬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그는 “트라이아웃을 준비 중이다. 1군에서 좀 더 던지고 싶었다”고 전하며,
SNS에서는 “다시 돌아오길 믿는다”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베 감독은 “가을 캠프에서 다시 출발한다”고 언급했으며,
CS 닛테레G+에서도 관련 특집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드래프트 신인들과 기존 전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내년 자이언츠는 투타 밸런스가 잡힌 팀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 2군 뉴스: 페닉스 리그에서 주니치에 3-7 패, 그래도 새 얼굴의 가능성 빛나다
미야자키에서 진행 중인 페닉스 리그에서는 주니치 드래곤즈와 맞붙어 3대7로 패배했습니다.
초반 실점이 발목을 잡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젊은 투수들의 실전 경험과 신인들의 컨디션 조정이 착실히 진행 중입니다.
특히 치넨 타이세이의 타격감이 눈에 띄었고,
쿠와타 마스미 2군 감독은 “경험의 축적이 미래를 바꾼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GIANTS TV 인터뷰에서는 토고 쇼세이에게 직접 조언하는 장면도 공개되어,
1군으로의 ‘브리지 강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종합: 희망과 이별이 공존한 하루
드래프트의 희망과 전력외 통보의 현실—
이 두 감정이 공존하는 것이 지금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가장 잘 보여주는 하루였습니다.
다케마루와 치넨 같은 신예들이 얼마나 빨리 성장할지,
또 바바 투수 등 베테랑 선수들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2026시즌을 향해, 아베 감독 체제 2년 차의 개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 다음은 가을 캠프 소식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댓글로 여러분의 ‘주목 루키’나 기대 포인트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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