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나가노 히사요시. 미소로 팀을 이끈 진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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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나가노 히사요시는 타격왕을 차지했다.
그 해, 팀이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세리그 3연패의 시작을 알렸다.
그 해 주루사 단 한 번.
2010년 신인왕 시즌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연속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팬들이 “나가노 타임!”을 외쳤다.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야구 인생이었다.

그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빅 헬프(Big Help)”로 불렸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미소와 제스처로 마음을 전했다.
한신전에서는 침울한 동료를 껴안으며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팀 전체를 감쌌다.

2025년, 마지막 시즌.
17경기, 24타석, 22타수 3안타, 타율 .136, 출루율 .208.
우투수 상대로는 .128, 좌투수 상대로는 .350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통산 1512안타, 타율 .283.
그 수치는 성실함과 진심의 결과였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후배들에게 밥을 많이 샀다”는 말에
그는 “아니에요, 별거 아니에요”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가 바로 나가노였다.

고마워요, 나가노 히사요시.
그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는 영원히 팬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2025시즌과 통산 기록

2025시즌, 17경기 출전 24타석 22타수 3안타, 타율 .136, 출루율 .208.
우투수 상대로는 .128, 좌투수 상대로는 .350을 기록했다.

통산 기록 (NPB)

  • 경기수: 1,474경기
  • 타석: 5,582
  • 타수: 5,343
  • 안타: 1,512개 (타율 .283)
  • 홈런: 161
  • 타점: 590
  • 도루: 96
  • 출루율 .349 / 장타율 .423 / OPS .772
  • 수상: 타격왕(2011), 신인왕(2010), 베스트나인 2회, 골든글러브 3회

화려하진 않지만, 진심이 담긴 15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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